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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

“소리내면 죽는다!”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 < 생존 법칙 > 1. 어떤 소리도 내지 말 것 2. 아무 말도 하지 말 것 3. 붉은 등이 켜지면 무조건 도망갈 것

평점

7.0 (2018.04.12 개봉)

감독

존 크래신스키

출연

에밀리 블런트, 존 크래신스키, 밀리센트 시몬스, 노아 주프, 케이드 우드워드, 레온 러섬

출처:네이버 포토

 

 

 

목차

1.개요

2.줄거리

3.결말

4.리뷰

5.영화볼수 있는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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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제목: 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개봉 연도: 2018년

감독: 존 크래신스키

주연: 에밀리 블런트, 존 크래신스키, 밀리센트 시몬즈, 노아 주프

장르: 공포, 스릴러, 드라마

상영 시간: 90분

제작 국가: 미국

특징: 대사가 거의 없는 독특한 연출과 소리를 소재로 한 공포가 특징인 영화로,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독창적인 서사를 제공한다.

 

 

줄거리

 

영화는 소리로 사냥하는 괴생명체에 의해 황폐해진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는 2020년대 초반의 포스트아포칼립스 상황에서 시작된다. 인류는 소리에 극도로 민감한 외계 생명체들로 인해 몰락했다. 이 생명체들은 소리를 감지하여 즉각적으로 공격하며, 이에 따라 인간들은 생존을 위해 소리를 내지 않는 삶을 강요받는다.

 

출처:네이버 포토

출처:네이버 포토

출처:네이버 포토

출처:네이버 포토

출처:네이버 포토

영화는 주인공 애벗 가족의 생존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부모 리(존 크래신스키)와 에블린(에밀리 블런트), 청각 장애를 가진 딸 리건(밀리센트 시몬즈), 그리고 아들 마커스(노아 주프)가 조용히 생활하며 괴물들을 피해 살아가고 있다.

애벗 가족은 모든 일상을 소음 없이 유지하기 위해 수화를 사용하며 의사소통하고, 나뭇길에 모래를 깔아 발소리를 줄이는 등 다양한 방식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러한 조심스러운 생활에도 불구하고, 위험은 끊임없이 그들을 위협한다.

 

출처:네이버 포토

출처:네이버 포토

출처:네이버 포토

출처:네이버 포토

 

출처:네이버 포토

결말

 

가족은 비극적인 사건을 겪습니다. 영화 초반, 막내 아들 보우는 소리 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괴물에게 잡아먹히는 끔찍한 일을 당한다. 이 사건 이후, 가족은 서로를 더욱 보호하려 애쓰지만, 점점 상황이 악화된다.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에블린이 셋째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서 발생한다. 출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괴물들을 자극하게 되고, 가족은 극한의 위기에 처한다. 리와 에블린은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며, 리는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결국, 리건은 자신의 보청기가 괴물들에게 치명적인 고주파 소음을 발생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이를 활용해 괴물들을 무력화시키며 생존 가능성을 엿보게 된다. 영화는 리건과 에블린이 총을 장전하며 다음 위기에 대비하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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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 독창적인 설정과 긴장감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가 거의 없는 연출로 관객들에게 극도의 긴장감을 제공한다. 소리를 내지 않는 설정은 단순한 공포 요소를 넘어 영화의 핵심 주제가 되며, 관객들로 하여금 작은 소리에도 주의를 기울이게 만든다. 소리 없는 세계에서의 생존이라는 독창적인 설정은 다른 공포 영화와 차별화된 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 감정 중심의 스토리텔링

영화는 단순히 공포에 그치지 않고 가족의 사랑과 희생이라는 감정적인 요소를 담아내며 강한 여운을 남긴다. 특히 존 크래신스키와 에밀리 블런트의 실감 나는 연기와 밀리센트 시몬즈의 청각 장애를 활용한 캐릭터 연출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리가 자신을 희생하는 장면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손꼽히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3) 기술적 완성도

영화는 사운드 디자인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리가 거의 없는 장면들이지만, 환경음과 괴물의 소리, 발소리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괴물의 디자인과 긴박한 연출은 시각적으로도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4) 일부 단점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설정에 허점이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소리로만 반응하는 괴물이 왜 인간 문명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었는가?"라는 의문이 제기되었으며, 설정이 충분히 설득력을 가지지 못했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점은 영화의 긴장감과 감정적인 서사로 대부분 상쇄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독창적인 설정과 감성적인 서사를 결합해 공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이다. 단순히 무서움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가족애와 희생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가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짧은 상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구성을 보여주며,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호평받은 영화로, 2018년 최고의 공포 영화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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