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거래(#국내영화#영화리뷰#영화결말#영화해석#영화 볼수있는 사이트)

 

부당거래

2010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이벤트! 범인이 없으면 만들어라! 온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연쇄 살인 사건. 계속된 검거 실패로 대통령이 직접 사건에 개입하고, 수사 도중 유력한 용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청은 마지막 카드를 꺼내든다. 가짜 범인인 ‘배우’를 만들어 사건을 종결 짓는 것! 이번 사건의 담당으로 지목된 광역수사대 에이스 최철기(황정민). 경찰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줄도, 빽도 없던 그는 승진을 보장해주겠다는 상부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그는 스폰서인 해동 장석구(유해진)를 이용해 ‘배우’를 세우고 대국민을 상대로 한 이벤트를 완벽하게 마무리 짓는다. 한편, 부동산 업계의 큰 손 태경 김회장으로부터 스폰을 받는 검사 주양(류승범)은 최철기가 입찰 비리건으로 김회장을 구속시켰다는 사실에 분개해 그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때마침 자신에게 배정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조사하던 주양은 조사 과정에서 최철기와 장석구 사이에 거래가 있었음을 알아차리고, 최철기에게 또 다른 거래를 제안하는데.. 각본쓰는 검사, 연출하는 경찰, 연기하는 스폰서.. 더럽게 엮이고 지독하게 꼬인 그들의 거래가 시작된다!

평점

8.1 (2010.10.28 개봉)

감독

류승완

출연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천호진, 마동석, 우정국, 조영진, 정만식, 이성민, 안길강, 이춘연, 이준익, 조철현, 오승현, 김수현, 구본웅, 김민재, 이희준, 오정세, 이종구, 백승익, 송새벽, 고서희, 곽자형, 조종근, 김기천, 이도현, 황병국, 이경미, 김원범, 강현중, 조하석, 이미도, 박하영, 김승훈, 곽진석, 윤종구, 이화룡, 김서원, 이채은, 정진각, 손상경, 홍석연, 신삼봉, 온세웅, 한재덕, 박광호, 차은재, 박로사, 박정표, 오시은, 김용진, 류수경, 윤현길

출처:네이버 포토

 

 

 

목차

1.개요

2.줄거리

3.결말

4.리뷰

5.영화볼수 있는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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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영화 <부당거래>는 2010년 개봉한 한국 범죄 드라마 영화로,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이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권력과 야망, 그리고 부패한 사회 구조 속에서 벌어지는 범죄와 음모를 다루며, 정의와 부패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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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실제로 한국 사회에서 일어날 법한 사건을 바탕으로, 정치, 경찰, 검찰, 언론 등이 얽힌 현실적인 문제를 사실적으로 묘사했습다. 특히 류승완 감독 특유의 날카로운 연출력과 배우들의 몰입감 있는 연기로 관객과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

감독: 류승완

출연진: 황정민(최철기), 류승범(주양 검사), 유해진(장석구)

개봉일: 2010년 10월 28일

주요 수상: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유해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

 

 

줄거리

 

영화는 한 연쇄살인사건으로 시작된다. 어린 소녀를 대상으로 한 연쇄살인 사건이 사회적 공포로 확산되며 경찰과 검찰은 사건을 빠르게 해결하라는 압력을 받는다.

최철기(황정민)는 경찰 내부에서 승진을 꿈꾸는 형사다. 하지만 과거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상부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승진이 불투명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자신의 경력을 위해 사건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결심한다.

 

 

출처:네이버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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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양(류승범)은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사건을 기회로 삼으려는 부패한 검사다. 그는 이 사건을 이용해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려고 하고, 최철기와 협력 관계를 맺으면서 사건을 조작하기 시작한다.

이들은 실제 범인을 찾기보다는 사회적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희생양을 만들기로 한다. 최철기는 조직 폭력배 두목인 장석구(유해진)와 협력해 사건의 용의자를 조작하고, 무고한 사람을 체포해 사건을 종결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장석구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 협력 관계에 가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최철기와 주양의 관계는 점점 복잡해지고 갈등이 심화된다. 조작된 사건은 점점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경찰과 검찰, 폭력 조직 간의 암투가 점차 드러난다.

 

출처:네이버 포토

출처:네이버 포토

결말

 

조작된 사건은 점차 균열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최철기와 주양이 만들어낸 거짓말은 서서히 진실로 드러나며, 그들의 협력 관계도 금이 간다.

결국, 사건은 더 큰 파국으로 치닫는다. 최철기는 양심의 가책과 함께 자신이 만들어낸 사건의 결과에 점점 압박을 받는다. 그는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선택했던 길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했음을 깨닫는다.

주양은 끝까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최철기와 장석구를 희생양으로 삼으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반격과 암투 속에서 그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영화의 결말에서는 모든 인물이 자신이 저지른 선택과 행동의 결과를 맞닥뜨리게 된다. 정의는 이루어지지 못한 채, 부패한 사회 시스템 속에서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 가능성을 암시하며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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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부당거래>는 현실적인 소재와 치밀한 전개로 관객과 평론가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품이다. 아래는 이 영화의 주요 평가와 리뷰다

1. 리얼리티와 사회 고발

영화는 한국 사회에서 실제로 일어날 법한 부패와 음모를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특히 권력 기관 간의 갈등과 협력, 희생양을 만들어 사건을 조작하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며, 사회 시스템의 문제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2. 배우들의 열연

황정민은 자신의 커리어와 정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형사 최철기의 복잡한 내면을 완벽히 소화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류승범은 부패한 검사 주양을 통해 권력과 야망의 민낯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유해진은 조직 폭력배 두목 장석구 역할로 영화에 유머와 긴장을 동시에 부여하며,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극의 중심을 잡는 데 성공했다.



3. 연출과 각본

류승완 감독의 치밀한 연출과 각본은 이 영화의 백미로 꼽힌다. 사건의 전개 과정이 매우 자연스럽고 몰입감 있게 진행되며, 사건의 진실과 인물 간의 갈등이 점점 깊어지는 구조는 관객을 끝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4. 도덕성과 현실의 충돌

영화는 정의와 부패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상황을 다룬다. 관객들은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비도덕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들의 사연과 처지에 공감하게 된다. 이로 인해 영화는 단순히 범죄 드라마를 넘어 인간 본성과 사회 구조의 문제를 탐구하는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5. 비판적인 메시지

<부당거래>는 단순한 오락성을 넘어, 부패한 사회 시스템과 권력 구조를 비판하며, 관객들에게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깊은 질문을 남긴다. 특히 권력자들의 무책임한 행동이 개인과 사회 전체에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강렬하게 보여준다.


끝으로 <부당거래>는 현실적인 사회 고발과 뛰어난 연출,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명작이다. 영화는 권력과 부패라는 주제를 다루면서, 단순한 범죄 영화 이상의 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여운을 남긴다. 권력의 이면을 탐구하고, 정의와 부패가 공존하는 복잡한 사회 구조를 이해하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영화볼수 있는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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