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국내영화#영화리뷰#영화결말#영화해석#영화 볼수있는 사이트)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회사원 ‘나미’(천우희)는 퇴근길,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스마트폰을 잃어버린다. 스마트폰을 주운 ‘준영’(임시완)은 ‘나미’의 폰에 스파이웨어를 설치한 뒤 돌려준다. ‘나미’의 스마트폰으로 취미, 취향, 직업, 동선, 경제력, 인간관계 등 ‘나미’의 모든 것을 알아낸 ‘준영’은 정체를 숨긴 채, ‘나미’에게 접근한다. 한편,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지만’(김희원)은 사건 현장에서 아들 ‘준영’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가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직감으로 ‘준영’을 몰래 조사하기 시작한다.스마트폰을 찾았다는 기쁨도 잠시, 그날 이후 ‘나미’의 평범했던 일상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단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내 모든 일상이 무너진다!

평점

6.4 undefined

감독

김태준

출연

천우희, 임시완, 김희원, 박호산, 김예원, 전진오, 오현경, 류성현, 전익령, 김주령, 김민주

출처:네이버 포토

 

 

 

목차

1.개요

2.줄거리

3.결말

4.리뷰

5.영화볼수 있는 사이트

 

 

 

---

개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2023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한국 스릴러 영화다. 일본 작가 시가 아키라(志駕晃)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한국에서는 김태준 감독이 연출을 맡아 리메이크되었다. 주연으로는 임시완, 천우희, 김희원, 박호산 등이 출연학다.

 

반응형

이 영화는 스마트폰을 통해 일상과 개인정보가 얼마나 쉽게 유출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디지털 시대의 공포를 현실적으로 다룬다. 평범한 사람이 스마트폰을 분실하면서 사이버 범죄와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리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이 특징이다.

 

 

줄거리

 

평범한 직장인 ‘나미’(천우희)는 일상을 즐기며 살고 있는 30대 여성이다. 어느 날 그녀는 택시에서 실수로 자신의 스마트폰을 떨어뜨리고 잃어버린다. 나미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지만, 얼마 후 친절한 사람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찾아주었다며 돌려준다. 하지만 그녀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실이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습득한 사람은 사이버 범죄자이자 연쇄 살인마 ‘준영’(임시완)이었으며, 그는 나미의 휴대폰을 해킹하여 모든 정보를 손에 넣었다.

스마트폰에는 개인 정보, SNS 계정, 은행 정보뿐만 아니라 그녀의 일정과 사생활까지 모두 담겨 있었다. 준영은 이를 이용해 나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점점 그녀의 삶에 침투하기 시작한다. 나미는 점차 자신의 일상이 이상하게 변하고 있음을 느끼지만, 명확한 증거가 없어 불안해할 뿐이었다.

 

 

출처:네이버 포토

출처:네이버 포토

출처:네이버 포토

출처:네이버 포토

 

한편, 경찰 ‘지만’(김희원)은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중 스마트폰과 관련된 단서를 발견하게 된다. 그는 과거의 사건과 현재 나미의 사건 사이에 연관성이 있음을 직감하고, 수사를 진행하면서 준영의 정체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나미는 점점 더 이상한 일들을 겪는다. 회사 동료들이 자신에 대해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하고, SNS에서 자신이 올린 적 없는 글이 게시된다. 또한, 금융거래 내역이 조작되며 그녀의 삶은 점점 파괴되어 간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누가 이런 일을 벌이고 있는지 알지 못한 채 공포에 빠진다.

출처:네이버 포토

출처:네이버 포토

출처:네이버 포토

 

결국 나미는 자신이 해킹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이미 늦어버린 상태였다. 준영은 그녀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으며, 심지어 그녀의 집에도 몰래 침입해 있었다. 그는 나미를 완벽하게 통제하며, 그녀가 자신을 벗어날 수 없도록 함정을 놓는다.

 

 

출처:네이버 포토

출처:네이버 포토

결말

 

지만 형사는 준영의 정체를 밝혀내고 그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과거의 연쇄 살인 사건들과 나미의 사건이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한 지만은 나미를 구하기 위해 서둘러 움직인다. 하지만 준영은 경찰보다 한 발 앞서 있으며, 나미를 완전히 궁지에 몰아넣고 있었다.

나미는 극도의 공포 속에서 도망치려 하지만, 이미 그녀의 모든 행동은 준영에게 감시당하고 있었다. 준영은 자신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살인이 아니라, 나미를 철저하게 조종하는 것임을 밝히며 그녀를 더욱 괴롭힌다.

하지만 나미는 포기하지 않고 준영의 허점을 노린다. 그녀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역으로 이용해 준영에게 함정을 놓고, 결정적인 순간에 그를 반격하는 데 성공한다. 결국 경찰이 도착하면서 준영은 체포되지만, 그의 얼굴에는 여전히 섬뜩한 미소가 남아 있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나미는 스마트폰을 다시 손에 쥐지만, 여전히 불안한 표정을 짓는다. 준영은 감옥에 갔지만, 그녀의 개인 정보는 여전히 어딘가에 남아 있을지도 모른다. 영화는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이 가지는 양면성을 강조하며, 여운을 남긴 채 끝이 난다.

---

리뷰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현대인들의 가장 큰 불안 요소 중 하나인 개인 정보 유출과 사이버 범죄를 현실적으로 다룬 영화다. 스마트폰 하나만으로도 한 사람의 모든 삶이 통제될 수 있다는 설정은 매우 설득력 있으며, 영화 내내 관객들에게 극도의 긴장감을 제공한다.

임시완은 연쇄 살인마 준영 역을 소름 끼칠 정도로 완벽하게 연기했다. 그의 섬뜩한 미소와 감정이 없는 눈빛은 영화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단순한 해커가 아닌 사이코패스적 인물로서의 면모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천우희 또한 피해자로서의 공포와 절망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연출 측면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얼마나 위협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스마트폰을 통한 해킹, 위치 추적, 계정 조작 등이 현실적인 방식으로 구현되어 더욱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준영이 나미를 감시하는 장면들은 마치 공포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시각적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다만, 영화의 전개가 후반부로 갈수록 다소 급하게 진행되며, 몇몇 설정이 설명 없이 넘어가는 부분이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준영의 범죄 동기가 더 깊이 있게 다뤄졌다면 더욱 강렬한 스릴러가 되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현대 사회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공포를 다루며, 경각심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스마트폰이 단순한 편리한 도구가 아니라, 잘못 사용되면 위험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충분히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영화다.

 

영화볼수 있는 사이트

 

 

이외에도 다양한 영화들이 있으니 살펴보세요~~

 

2025.01.18 - [국내영화] -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국내영화#영화리뷰#영화결말#영화해석#영화 볼수있는 사이트)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국내영화#영화리뷰#영화결말#영화해석#영화 볼수있는 사이트)

2025.01.18 - [국내영화] - 글러브(#국내영화#영화리뷰#영화결말#영화해석#영화 볼수있는 사이트)

글러브(#국내영화#영화리뷰#영화결말#영화해석#영화 볼수있는 사이트)

2025.01.18 - [해외영화] - 어거스트 러쉬(#해외영화#영화리뷰#영화결말#영화해석#영화 볼수있는 사이트)

어거스트 러쉬(#해외영화#영화리뷰#영화결말#영화해석#영화 볼수있는 사이트)